네모닉라벨프린터 어플 사용법 너무 쉬워요

 

 

요즘 다양한 업종의 필수템을 하나 꼽자면
블루투스로 연결하는 라벨프린터인 것 같아요.
잉크나 토너를 따로 쓰지 않고도
블루투스 연결로 간편 출력이 가능하거든요.
게다가 어플이랑 PC 프로그램 등을 사용해서
다양한 템플릿을 활용해서 디자인도 가능해요.
그만큼 활용도가 무궁무진 한 거죠!

 

시중에 있는 여러 제품 중에서 제가 써본 건
망고슬래브가 개발한 네모닉라벨이에요.
처음 들어보는 업체명이었는데 알고 보니까
삼성전자에서 파생되어 나온 곳이라고 해요.
그래서 모바일 디바이스에 PC 사용까지
연계된 어플 개발이 잘 되어있는 것 같아요.

 

 

 

 

 

그래서인지 이 제품이 더 기대가 됐어요ㅎㅎ
상품이 배송되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답니다!
네모닉이라는 말처럼 네모네모스러웠는데,
상단부분은 디테일하게 물결 모양이에요.
게다가 산뜻하게 화이트&옐로의 조화!
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인 것 같아요.

 

 

라벨지가 출력되는 부분은 상단부에 있고
왼쪽 측면에는 뚜껑을 여는 레버가 있어요.
레버를 네리면 뚜껑이 톡!하고 열리더라고요.
느낌이 똑같진 않지만 뚜껑이 열릴 때의
감질맛은..마치..에어팟 뚜껑 닫을 때 같은..?
카트리지 교체시에도 문제 없을 것 같아요.

 

 

 

 

전원 버튼은 뒤쪽에 있는데요.
제일 왼쪽부터 설명해드리자면,
USB 단자 연결부-어댑터-RESET 및 상태표시등
그리고 전원버튼까지, 어려운 구멍이 없어요!
그만큼 간편한 조작으로 사용할 수 있는
제품이라는 걸 한눈에 보여주는 것 같아요.

 

 

 

RESET은 보이는데 상태 표시등은 어디있지?
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, 전원을 연결하면
저기에서 불빛이 깜박이더라고요.
그리고 불빛의 깜박임이나 색깔에 따라서
제품이 어떤 상태인지 알려주고요.

 

USB 연결은 왠지 노트북 사용에 유용하게
쓰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
아직 모바일에 블루투스로만 연결해서
사용해봤는데, 나중에 컴퓨터 프로그램
사용하면서 USB 연결도 사용해보려고요!
그건 추후에 따로 포스팅해볼게요ㅎㅎ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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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격적으로 라벨 프린터를 사용해봤어요.
먼저, 뚜껑을 열어서 카트리지를 넣어줘요!
제가 처음으로 사용한 재점착 라벨 카트리지는
3*2사이즈이고, 명함이랑 비슷한 크기에요.
넣을 때는 제품 안쪽에 표시된 화살표와
카트리지에 표시된 화살표를 마주 보게 넣어요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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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넣으면 라벨지가 아래에서 위로
올라오는 걸 보실 수 있을 거예요.
바로 이 라벨지의 끝부분을 뚜껑의 뻥 뚫린
출력 부분에 끼워주고 딸깍 닫아주니
간편하게 기기 사용 준비가 끝났어요!

 

 

 

 

그다음으로 해야 할 게 모바일 어플 다운!
사용설명서에 나온 QR코드를 통해
들어가거나 앱스토어에서 네모닉을 검색하면
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.

 

들어가 보니 템플릿도 다양하고
휴대폰 앨범에 있는 사진도 활용할 수 있어서
이미 어플에 있는 거뿐만 아니라
원하는 일러스트 이미지를 찾아서 사용하면
훨씬 다양한 디자인을 만들 수 있을듯 해요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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템플릿을 이용해서 여러 가지 눌러봤어요.
도구 아이콘들이 직관적으로 표현되어 있어서
누가 사용해도 어려운 건 없을 것 같아요.
디자인을 마치면, 오른쪽 하단에 있는
인쇄 버튼을 눌러주시면 돼요.

 

처음 출력하는 거면 연결 프로그램이 뜰 거에요.
클릭하고 조금 기다리면 연결이 된답니다.
단, 휴대폰 설정에서 블루투스가 연결됐는지,
다시 한번 확인해 주시는 게 좋아요!
기기 연결은 첫 사용 때만 잠깐 기다려주고,
그 이후론 버튼만 눌러도 바로 출력돼요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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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 파일도 넣어서 출력해봤는데,
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훨씬 디테일하게
출력되는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.
인조잔디의 디테일한 질감을 살려주고요~

 

기존 템플릿은 말할 것도 없었고요!
텍스트는 원하는 대로 입력하고
폰트랑 크기도 조절할 수 있었고
펜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릴 수도 있었어요!
이거 정말 물건이네요~

 

 

 

그리고 이건 아직 출력해보지 않았는데,
도구 탭으로 들어가면
네임텍은 물론이고 QR코드나 바코드 등도
생성해서 출력할 수 있었어요!
판매 상품은 물론이고 각종 홍보용품에도
QR코드 출력해서 부착하면 유용하게
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.

 

 

 

라벨프린터라고 생각하면 그냥 라벨지에
글씨 써서 출력하는 거 정도만 생각했었는데,
디자인도 자유로우니 정말 활용하기 나름이고
쓰임새가 굉장히 무궁무진한 것 같아요.

 

 

 

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,
흑백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..ㅠ_ㅠ
컬러가 되면 훨씬 좋았을 텐데
그건 조금 아쉬운 것 같아요.

 

 

프린트를 다 한 후에 출력물이 번지진 않는지
곧바로 확인도 해봤는데요!! 어머나,
전혀 번지지 않더라고요!
기껏 뽑아놓고 번지는 게 조심스러워
마르길 기다려야 한다면 크게 실망할 뻔,
했지만~~ 전혀! 그럴 일은 없겠어요.

 

또 한가지 더 테스트해본 건 재점착력이에요.
처음에 출력한 것을 붙여 논 후에
저녁식사 준비하고 다시 떼어봤는데요.
끈적이도 남지 않고 잘 떨어지더라고요!
물론 부착면이 매끄럽지 않을 경우에는
상황이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아요.

 

아무튼 여러모로 기능도 만족스럽고
쓰임새도 다양해서 가게나 사무실은 물론이고
집에서도 놓고 쓰면 좋을 것 같아요.
특히나 카트리지도 다양해서
3*2외의 사이즈가 있는 것은 물론이고
네임텍 라벨, 방수 라벨 등등 있더라고요.

 

집에서 쓰게 되면, 주방에서 양념통 정리나
냉장고 유통기한 관리에도 쓰면 좋을 것 같고
베란다 리빙박스에 내용물 적어서
정리해도 쓰기 좋을 것 같아요.
이 외에도 더 다양하겠지만요.

 

라벨프린터 써보니까 좋네요ㅎㅎ
PC프로그램은 또 어떨지 기대가 돼요.
뭔가 비슷한듯 다른 기능이 있을 것 같은 기대?
아무쪼록 PC연결한 라벨프린터도
사용해 본 후에 후기 들고 달려올게요~





*업체로부터 제품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*